본문 바로가기
밀리맘

아기 첫 학습지 추천, 구몬 학습지 가격, 내돈내산, 한글 학습지, 수학 학습지, 영어 학습지, 방문 학습, 구몬 상담

by 밀리맘 2023. 2. 12.
반응형

첫 아이가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학습지를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첫 학습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인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구몬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참고로 아이는 숫자는 50정도까지 읽을 수 있었고 한글도 '한글용사 아이야' 덕분에 쉬운 단어 정도는 읽을 수 있는 수준에서 시작했습니다.

      ▶ 인터넷으로 손쉽게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몬 상담 예약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 구몬 학습 과목

구몬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들은 보통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 '영어가 크는 나무' 이렇게 세 과목 중에 맘에 드는 과목을 골라 수강을 시작합니다.

 

2. 구몬 학습 비용 (구몬 가격)

한글, 숫자, 영어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한글이 조금 비싼 4만원 후반대, 숫자와 영어는 4만원 초반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태블릿 비용이 추가됩니다. 태블릿을 할부로 나눠 내게 되면 한달에 만원 후반대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단, 태블릿 사용 및 구매는 필수사항이 아닙니다.)

저희는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 태블릿 비용까지 월에 13만원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3, 구몬 학습지 방문

구몬 학습을 시작하게 되면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집에 방문하여 30분~45분정도 종이로 된 책을 함께 공부합니다. 

함께 이야기를 읽고 스티커를 붙이고 색연필로 줄을 잇는 활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한번 오실 때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 두과목 모두 공부합니다. (아이가 한글, 숫자만 수강하고 있어요. 만약 세 과목을 수강한다면 동일한 시간에 세 과목을 모두 공부합니다.)

 

4. 구몬 태블릿(패드) 컨텐츠

구몬 태블릿(패드) 크기는 B5 종이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정확한 인치는 모르겠습니다.)

 

구몬 태블릿(패드)를 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집은 둘째가 아직 어려서 종이 책을 읽으려면 많이 힘들어요. 둘째가 와서 종이 책을 구기고 찢고 난리도 아닙니다.

 

구몬 태블릿(패드)는 e-book이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 알아서 읽어주는 기능도 있어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책 종류도 나이대에 맞게 다양하고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래동화, 이솝우화, 영어책 등 다양해요.

 

또 아래와 같이 동물 백과, 식물 백과도 있어서 저희 집 첫째, 둘째 아이 모두 즐겨본답니다.

동물이나 식물을 클릭하면 관련 내용이 보여지고 목소리로 읽어준답니다.

 

숫자가 크는 나무의 경우, 아이가 숫자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사실 배울 생각이 없었는데요. 

상담 때 테스트를 해보니 아이가 숫자를 글자처럼 인식해서 읽을 수는 있지만 수의 개념이 아직 없다고 하더라고요.

양의 많고 적음, 한개씩 수 세는 법, 규칙을 찾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학습지 추천

 

한글이 크는 나무도 사실 벌써부터 할 생각은 없었어요. 처음 구몬을 하게된 게 아이가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하게 된거거든요.

그런데 상담을 받아보니 영어보다는 한글을 먼저 배워야 그 다음 영어도 훨씬 더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셔서 한글이 크는 나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10호까지 진도가 나가서 저렇게 6개 통단어를 배우지만 처음에는 3단어 정도씩 배웠답니다.

지금 3달 정도 지나니까 쉬운 글자는 거의 다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습지 추천

 

지인 추천을 받아서 구몬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2년 정도 꾸준히 하니까 한글이랑 영어는 어렵지 않게 배우게 되었고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어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 방문하는 날을 기다리는 거 보면 학습이 꽤나 재미있는 것 같아요.

 

태블릿도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공부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태블릿 사용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엄마가 공부할 때 옆에서 함께 봐주면 중독될 정도로 빠질 수는 없겠더라고요. 

 

둘째도 시키고 싶은 구몬학습 후기를 마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