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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리뷰들

미씽, 그들이 있었다

by 밀리맘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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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씽: 그들이 있었다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방영된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드라마에 대해 소개해보자 합니다. 처음 시작이 너무 오싹하고 잔인할 것 같아서 보기를 망설였었는데요. 조금만 지나니 무서운 드라마라기보다는 가슴 찡한 드라마였습니다. 그렇게 흥행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보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였어요. 그럼 드라마 미씽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자는 고수, 안소희, 하준, 허준호, 서은수 배우 등입니다. 방송은 12부작이며 장르는 스릴러, 판타지, 미스터리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시청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가 되겠습니다. 현재 티빙이나 넷플릭스 등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2. 미씽: 그들이 있었다 줄거리 요약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은 김욱의 조력자인 이종아, 김남국과 함께 전당포를 운영하며 생활합니다. 고아로 자란 김욱과 김남국, 그리고 고아는 아니지만 그들의 여동생 역할을 해주는 이종아는 서로를 삼총사라 칭하며 가족같이 가까운 사이로 지냅니다. 김욱이 소소한 사기 행각을 벌이다 그만 조폭에게 걸리고 마는데요. 조폭을 피해 달아나다가 골목에서 어떤 여자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바로 최여나라는 여자인데요. 이 인물은 이따가 다시 설명하도록 하죠. 여자를 구하려고 소리를 치다 자신도 쫓기던 조폭에게 다시 발각되고 여기저기 도망가다가 그만 차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차로 친 사람은 엘리트 형사인 신준호. 사건 현장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튀어나온 김욱을 치고 맙니다. 이렇게 그들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김욱은 병원에서 깨어나 신준호와 연락처를 주고받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며칠 뒤 김욱을 쫓는 조폭들이 또 생겼습니다. 이번엔 잡혀서 야산으로 가게 되는데 땅을 파고 김욱을 묻어버리려고 해요. 김욱은 눈치를 쓱 보다가 산으로 전력 질주를 하죠. 손이 묶여 있어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산에서 구르고 하다가 그만 절벽 같은 곳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산을 배회하던 장판석(허준호)은 커다란 나무에 걸려 정신을 잃고 쓰러진 김욱을 발견하고 자기 집으로 데려오죠. 김욱이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장판석이 사는 마을이 뭔가 좀 이상합니다. 길 가다 들른 카페에는 토마스 차라는 주인장이 있는데 말투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어딘가 이상해요. 뭔가 찜찜한 기분을 안고 김욱은 다시 도시로 나가려 합니다. 아뿔싸 하루에 한 대밖에 없는 버스를 놓치고 말아 김욱은 하와이 카페에서 하룻밤을 묵게 됩니다. 자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밖에 나가봤더니 하늘이라는 어린이가 있는데 엄마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거예요. 자기도 어렸을 때 엄마를 잃어버렸던 터라 아이에게 마음이 갑니다. 그런데 아까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에 갔을 때 실종 아이 전단이 하나 붙어있었는데 그 아이가 바로 하늘이였어요! 이 사실을 깨닫게 된 김욱은 하늘이를 엄마에게 데려다주기 위해 다음 날 하늘이를 가방에 몰래 넣고 하와이 카페를 떠납니다. 그런데 잘 있던 하늘이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마을로 돌아가 보니 하늘이가 다시 그 마을에 있는 게 아니겠어요? 김욱은 어쩔 수 없이 하늘이는 마을에 두고 버스를 타러 갑니다. 버스에 타자마자 핸드폰을 운전 기사에게 빌려 하늘이가 두온 마을에 있다고 신고합니다. 그러고 김욱은 다시 자기 도시로 돌아갑니다. 신준호 형사는 하늘이의 실종 사건을 맡아 수사를 하는 도중 제보 전화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보자를 찾아 나서는데 어라? 자기가 차로 쳤던 김욱이 아니겠어요. 함께 하늘이를 찾기 위해 두온 마을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김욱의 눈에 보이는 것이 신준호 형사 눈에는 보이지 않아요. 신준호 형사는 김욱이 살짝 미쳤나보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가죠. 두온 마을에 돌아간 김욱이 장판석과 마을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그 내용인즉 두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 죽은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두온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었는데 시신을 찾지 못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남아 있는 사람들이었던 거에요. 김욱은 거기서 납치되었던 최여나를 만나게 됩니다. 최여나는 신준호 형사의 약혼녀였는데요. 이들은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3. 평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예전 미드가 떠올랐습니다. 컨셉 자체는 살짝 진부하고 올드한데 그래도 타임 킬링용으로 보기 좋은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회차가 바뀌면서 에피소드의 주인공과 사건도 바뀌게 되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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