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줄거리, 등장인물, 넷플릭스, 디시보기, 출연자

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강추 영화를 소개합니다. 

저는 재밌어서 3번 봤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제 스타일의 범죄, 액션 영화였어요. 

사사키 조의 소설인 <경관의 피>를 영화화했습니다.

 

       ▶ 넷플릭스 경관의 피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1. 경관의 피 소개

 1) 장르: 범죄,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2) 출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3) 개봉: 2022년 1월 5일

 4) 러닝타임: 119분

 5)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6)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웨이브, 애플티비, 구글플레이 무비/티비, 왓챠

 

2. 경관의 피 줄거리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 경찰 최민재(최우식)는 선배 형사의 피해자 구타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최민재가 선배 형사에게 불리한 진술을 해 오랫동안 공들인 범죄자를 놓치게 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최민재는 경찰서 안에서 완전히 미운 털이 박히게 되죠.

 

 

 

 

어느날 감찰과에서 최민재를 호출합니다. 

서울시경찰청 청문감사실 감찰계장인 황인호(박희순)이 광역수사대 1계 1팀 3반장인 박강윤 경위(조진웅) 팀에 들어가 박강윤이 어떻게 수사를 하는지를 몰래 알아보라는 것이다. 

당연히 최민재는 거절했지만 경찰이었던 최민재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된 사실을 알려주겠다고 최민재를 설득해 결국 박강윤 팀에 언더커버로 들어가게 됩니다. 

 

고급 빌라에 외제차, 명품을 휘감은 박강윤은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있고 이렇게 해야만 범죄 조직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최민재를 파트너로 데리고 다니면서 잘 챙겨줍니다.

 

박강윤과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에 최민재가 언더커버였다는 사실을 박강윤에게 들키게 됩니다. 

이렇게 쫓겨나나 싶었는데 박강윤은 최민재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려줍니다. 

 

최민재의 아버지때부터 경찰들이 돈 때문에 수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연남회라는 내부조직을 만들었고, 과거 박강윤이 아무것도 아닌 시절 최민재의 아버지가 박강윤의 멘토 역할을 해 최민재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박강윤이 연남회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인호(박희순)은 박강윤이 동료 경찰 살인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이야기 하고, 박강윤은 수단은 조금 구리긴하지만 목적은 범죄자를 잡겠다는 것 하나로 어떻게 보면 정의로운 경찰인 것 같고 최민재는 마음속의 심한 동요를 느낍니다.

 

박강윤은 정의로운 경찰일까요, 막대한 스폰을 받으며 범죄자들과 어울리는 더러운 경찰일까요?

3. 경관의 피 평가

저는 경관의 피가 너무 너무 제 스타일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조진웅과 최우식, 박희순의 열연도 아주 볼만했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영화 보는 내내 뒤는 어떻게 될까 결말이 궁금하게 만들어서 계속 긴장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루즈하고 늘어지는 부분도 없어서 강추하는 영화입니다!